안녕하세요. 테ㄷi의 보물창고입니다.
오늘은 정규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 하는 첫 날입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기대도 많이 했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첫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무엇보다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우리 삶을 송두리채 정지시켜 버린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첫 포스팅을 하기로 정했습니다.
저 또한 현재 3주째 일부 요일을 재택근무 하고 있고 다음주까지도 재택 근무계획 예정입니다.
3주 전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400명이 넘는 2차 대유행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 달 동안 재택근무를 하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뉴스를 보면 일단 9월 20일까지 거리두기 2.5단계를 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재택근무는 계속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던데
저희 와이프를 비롯해서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엄마들을 보면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새로운 병명도 생겼다고 웃기면서도 슬픈 유머들도 주고 받던데
어서 빨리 2단계로 낮쳐줘서 조금이나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우선 코로나19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바로알기
★코로나19는? (영문명 : COVID-19, 바이러스명 : ARS-CoV-2) '19년 12월 처음 발생 후 전세계 확산에 3개월도 걸리지 않은 전염 바이러스라고 하는데요. 주로 감염자 비말, 즉 침이 통상 이동거리 2m 내에서 전파되며, 손을 통한 눈, 코 점막을 통해 침투되면 전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14일 잠복기를 거쳐 37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폐렴이 주 증상이며 드물게도 무증상 감염도 나오고 있다고 하니 무시무시한 전염병입니다. |
◎ 바이러스 생존기간
일반 피부(팔, 다리 등)에는 5분, 티슈나 종이 등에는 15분,
사무공간에서 확진자 비말(침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 4시간,
구멍이 없는 금속물질이나 플라스틱(키보드, 문고리) 표면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생존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문 손잡이에 하루 이틀 정도 생존한다고 하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보통 그 안에 손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어
손에 조금 덜어 손을 포함해 버튼을 소독하기도 합니다.
문고리에도 하루 이틀 생존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반드시 저의 행도을 따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생활 방역이지 않을까요?
개인 방역 및 소독은 나 스스로가 챙겨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바이러스가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경로
확진자의 비말이 묻어있는 사물,
예를 들어 테이블, 사무기기,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볼펜, 문고리 등을
접촉한 손으로 본인의 코 점막, 입 안, 눈 점막을 만지거나 비비면
내 몸으로 들어온다고 하니, 위에서 언급한 손세정제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저처럼 직장을 출근하는 분들은 사무실에서 공용으로 쓰는 프린터기를 사용하므로
자주 손을 씻을 필요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는 개인 위생 및 방역을 과하게 해도 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확진자와 대면하고 일상 대화를 하더라도 비말이 내 몸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또, 무심코 얼굴을 만지는 습관이 있는 사람도 감염 차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손 씻기는 특별한 약이 없는 현재 '셀프 백신' 역할을 합니다.
확진자, 의심자 비말이 묻은 사물을 만져도 내 몸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깨끗이 씻어내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 생각에는 마스크와 손 씻기는 최선의 예방법인 셈인 것 같습니다.
마스크94 KF94 vs 마스크 80 KF80
◎ 마스크 구하기 너무 어렵고 비싸요!
제가 TV나 인터넷으로 열심히 알아봤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KF80 사양 이상을 권장하고 있으나
덴탈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도 효과는 있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없을 시에는 기침, 재채기로 인한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방한용 마스크라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 의사친구에게도 물어본 내용으로 믿으셔도 되는 부분이십니다.
◎ 비싼 KF94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소용 없다.
코와 얼굴 옆면을 확실하게 '밀착시키기',
'지속 착용',
'최대한 만지지 말기'
이상의 3개 수칙을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1. 착용 전 호흡기와 맞닿는 부분이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
2. 코 편이 부착된 쪽을 위로, 얼굴과 틈이 생기지 않도록
양손 손가락으로 코 편을 콧등에 밀착하고 양 볼 옆 부분도 밀착
3. 착용 후에는 본인이 후후 숨을 불어 바람이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면 성공!
4. 벗고 버릴 때도 마스크 끈만 잡고 버려야 오염 물질이 닿지 않아요!
제가 위에 꼭 지켜야 할 수칙을 적어놓았는데요.
사실 저마저도 지키지 않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답답하면 잠시 마스크를 벗어놓고 일을 하거나
아이들과 집 앞에서 운동을 할 때에 답답하면 잠시 마스크가 턱스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행동은 삼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너무 답답해서 자주 벗어놓고, 코는 숨 쉴 만큼 내려 착용합니다.
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코와 입을 완전히 막아서 지켜주기 위함인 것을 모두 아실텐데요. 자꾸 벗었다가 썼다가 반복하면 제대로 예방되지 않고, 탈/착용 과정에 안쪽 면까지 오염될 수 있습니다.
사실, 지난주말에 사촌 동생 결혼식이 있어 예식장에 갔었습니다. 한 공간에 50명 미만의 손님만 받을 수 있기에 예식장 안은 정말 한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단 한 번도 마스크를 내리지를 않았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그게 배려인 것 같아요. 유튜브 핫 영상들 중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 서로 시비가 붙고 싸움도 발생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 개선해서 예방하자!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손들 들어주세요.
코로나19, '술'을 피해야 하는 까닭이 궁금하십니까?
뚜렷한 백신이 없는 코로나19의 면역력을 높이려면
균형 잡힌 영양소로 끼니를 거르지 말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과음을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과음은 간을 피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흡연자 폐를 더 잘 파고든다.
담배연기 속 타르 등 독성 물질은 몸 속에 들어가면 염증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일반 담배든 전자담배든 상관없이 흡연 자체가 문제라고 합니다.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개선 식품
요즘 같은 어수선한 시기에 꼭 필요한 식품이 있는데요.
이번 기회로 저 또한 아래 식품들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1) 도라지 : 도라지에 많은 사포닌은 기관지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폐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역할
2) 생강 : 에센션오닐, 진저롤, 쇼가올 등 페놀화합물이 항염증/항박테리아에 강력한 역할
3) 고등어 : 셀레늄 성분이 다량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역할
특히, 고등어 셀레늄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몸에 흡수가 많이 된다.
4) 홍삼 : 비타민A와 비타민C, E, B1, B2, B6, 식이섬유, 엽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이 많음
홍삼은 영양분이 정말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침 요즘 홍삼 액체로 된 건강식품을 1포씩 먹고 있었는데 잘하고 있었던 것 같아 흐뭇합니다.
5) 마늘 :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병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고, 살균과 간 해독 강장에 탁월
6) 파프리카 : 각종 비타민의 보고, 특히 빨간 파프리카(리코펜)는 어린이 면역력에 좋음
기억하세요!! 빨간색 파프리카입니다.
7) 돼지고기 : 종합면역식품이라고 합니다. 내일 당장 돼지고기 사러 하나로마트에 가야겠습니다.
영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B, 셀레늄이 많음
특히 마늘, 양파와 같이 섭취하면 알리티아민이 형성되어 신진대사,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고 하는데
그동안 마늘이랑 양파와 함께 구워 먹은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8) 사과식초 : 아세트산, 비타민 풍부
9) 기타 : 단호박, 콩, 양파, 고구마, 표고버섯, 견과류, 고추냉이, 하나레초고추, 강황
<출처 : 헬스조선 20.02.20> 외
깨끗하게 면도하세요!
갑자기 면도를 하라니 어안이 벙벙하신 분들도 게실텐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깨끗하게 면도한 얼굴은 괜찮지만,
수염은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착용을 방해하여 코로나19의 감염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평상시 느꼈던 것인데요.
면도를 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면 왠지 수염이 마스크에 작은 구멍들을 만들어
외부의 오염된 물질들이 그 사이 구멍을 통해
입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기분 탓도 있겠지만요.
드디어 오늘 포스팅을 끝마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마스크 착용법, 면역력 강화 개선 예방 등에 대해 이야기 했었습니다.
정규 주제로는 첫 포스팅이라 부족한 부분도 있고 많이 서투르지만
진심을 다해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더 좋은 주제로 찾아뵙는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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